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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나라위해 사퇴"…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절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0-1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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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지난달 3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 양상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 및 윤 총장의 징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같은 상황 속,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민 장모(50. 서울) 씨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싸움이 더 힘들게 하고 있다"라며 "지금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어떠한 상황이고, 고통받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시민 박모(36. 경기) 씨는 "현재 코로나19로 답답한 상황이다. 손님은 줄고 수입도 없어 너무 힘들다"라며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진흙탕 싸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나라 위해 동반 사퇴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정 총리와의 회동 이후 열린 청와대 회의에서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라며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어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해야 한다”고 전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