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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野 서울시장 출마선언..."부동산, 세금문제 서울시 비전 제시하겠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 기자
  • 송고시간 2020-12-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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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히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1일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을 만나 ‘출마 신고’를 했다며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김 위원장에게 “문재인 정부를 비판할 것도 없이 시민의 마음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민에게 문제 해결의 청사진을 보여라”라는 당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서울시 부시장,서초구청장으로서의 성공한 경험을 서울시민에게 잘 알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서울 지역 구청장 25명 가운데 유일한 야당 구청장으로 서초구를 이끌었다. 또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 최초 여성 부시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 구청장은 서초구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다수 도입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우산모양 그늘막의 시초는 서초구의 ‘서리풀원두막’이 그것이다. 

사고가 잦은 비신호 횡단보도 옆에 유도등을 설치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도 서초구가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국공립-민간 통합 보육시스템인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을 시도하는등 섬세한 행정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한편 조 구청장은 여성 가산점과 관련해선 "천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서울시장 자리는 여성, 남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여성가산점은 필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부동산 문제, 세금문제는 물론 제가 꿈꾸는 서울시의 비전에 대해 차근차근 밝히겠다"며"  청년에게 미래를 주는 희망시장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플러스 시장이 되도록 한걸음씩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은희 구청장은 기자 출신으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과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고, 서초구청장에 재선했다. 


news06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