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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그는 누구? SM·YG·JYP 정복한 그녀 "평균 수입 많으면"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12-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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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그는 누구? SM·YG·JYP 정복한 그녀 "평균 수입 많으면" (사진-리아킴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화제에 올랐다.


1일 방송중인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안무가 겸 댄스 스튜디오 CEO 리아킴의 삶을 이야기했다.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는 우리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혁신가들의 인생 속 결정적 순간으로 함께 떠나는 인사이트 피플&석세스 다큐멘터리다. 이들이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치며 새로운 통찰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스튜디오이자 설립 6년만에 2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CEO 리아킴이 출연한다. 리아킴은 선미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해 스타 안무가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수강생이 70%에 달했을 정도로 전세계 각지의 수강생들이 찾는 댄스 스튜디오 내부와 수업 과정이 전격 공개됐다.


지금은 정상급 가수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히트 안무 제조기' 리아킴이지만, 학창 시절에는 말 못할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 또한 "지하 연습실에서 탈출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절박했던 리아킴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계기가 밝혀졌다.

리아킴은 지난 2007년 스트리트 댄서로 활약했다. 이후 아이돌 연습생 트레이너로 일했고, 레슨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달 레슨비가 안 들어온 것 같다'고 얘기하면 되레 화를 내면서 '내가 떼먹을 사람으로 보이냐'고 하더라"고 레슨비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리아킴의 스트리트 댄스 동료였던 쿄는 "평균 수입이 많으면 150만원, 적으면 60만원~70만원이었다"고 당시 수입을 짚었다. 

한편 리아킴은 SM Ent, YG Ent, JYP Ent, LOEN Ent 등 안무 창작 및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이효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보아, 2NE1, Miss A, 박재범, F, 트와이스. EXID, 2PM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