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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도박 고백' 오션검 사과, "경솔했다...음악 열심히 할 것"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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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치핀뮤직)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션검(최하민)이 사과했다.

오션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말 경솔했다. 아무 일도 없다.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어린 나이에 생활고가 덜컥 무서웠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어린 마음에 그런 글을 푸념하듯이 올렸고 도박은 하지 않았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정말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션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는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미납료 17개월분이 있다."라며 "노가다를 해보았지만 육백만 원 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 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가능한 상품이 없었으며 노름의 길에 들어섰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한다."라며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재빠르게 확산되자 그는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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