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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미생물 주가 27% 급등세 '조류독감 초비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1-01-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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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미생물 주가 27% 급등세 '조류독감 초비상'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대성미생물 주가가 급등세다.


11일 오후 3시 12분 기준 대성미생물은 27.38%(4600원) 상승한 2만 145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미생물은 1968년 5월에 설립하여 동물용의약품 생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00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50여년간 양질의 동물용의약품만을 생산해오며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동물용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아시아, 유럽 등 5여개국에 동사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해 여러 국가와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남 영암에 이어 무안의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도 H5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무안군 일로읍 한 육용오리 농장의 오리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영암군 덕진면 육용오리 농장 1곳에서도 예찰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무안 오리농장에서 사육 중인 육용오리 1만1000마리를 이날 살처분한다. 이 농장은 지난 2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산란계 농장과 7.5㎞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방역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이 확진되면 반경 3㎞에 위치해 있는 오리·닭 사육농장 7곳의 24만5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할 방침이다.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