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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견인한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수 기자
  • 송고시간 2021-01-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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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기자가 만난 사람_ ㈜아지즈 이강식 대표
일산화탄소는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린다. 일산화탄소가 사람의 폐로 들어가면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보급을 가로막아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른다.
일산화탄소는 시시각각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데, 특히 어린이가 집에 혼자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설령 가스 경보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더라도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없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지즈(대표 이강식)의 혁신 제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지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음과 함께 가스보일러 가동 차단·복귀 기능을 탑재한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를 전국에 보급하여 온 국민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분전 중인 아지즈 이강식 대표를 만났다.

 
㈜아지즈 이강식 대표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에 있는 아지즈는 창의적인 도전정신, 즉 벤처 정신을 토대로 끊임없는 신기술의 도입과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앞서가는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고 있는 이곳은 기존의 경보음만 울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차원이 다른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기청정 환기 청정기를 선보이며 업계의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아지즈에서 주력 제품으로 내놓은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와 환기 청정기는 모두 특허제품이며,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는 KC 인증 및 소방형식 인증도 취득해 고객의 신뢰를 더욱 얻고 있다. 이에 아지즈 이강식 대표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서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제품으로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지즈 이강식 대표

경보는 물론 전원 차단으로 2차 피해 방지
아지즈의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는 기존의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아쉬운 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했다. 기존 제품은 일산화탄소 누설 시 단순 경보에 그쳤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자칫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던 게 사실이다. 이에 반해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는 경보와 동시에 연소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는 경보&차단기로 더욱 안전할 뿐만 아니라 2차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나에게 닥칠 수 있는 일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아지즈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저희 제품은 일산화탄소 누설 시 누설 경보는 물론 보일러 전원 차단 기능까지 탑재돼 일산화탄소가 누설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연소기기 플러그를 제품에 꽂고 콘센트에 삽입하면 설치가 끝나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안전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럽 표준으로 설계되었고 생산됐다. 또한, 전기화학식 센서를 사용하여 감지 속도가 빠르고 오작동이 없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oT, AI 기능과 관계없이 순수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작동한다. 즉, 기타장치의 오작동 및 작동 불능 시에도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누설 경보 및 차단을 실행하여 신뢰를 더한다. 이뿐만 아니다. 이 제품은 누출된 CO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복귀된다. 이에 따라 겨울철 보일러 동파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문제는 보일러 제조사들이 선택한 경보기가 보일러 출고 시 1대1로 나간다는 데 있다. “지난해 8월 5일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이에 보일러 제조사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단가가 낮은 경보기를 출고 시 같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경보음만 울리는 제품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면 일산화탄소 누출 시 전원까지 차단되는 저희와 같은 제품을 향한 더 큰 관심과 홍보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보일러 제조사들이 선택한 경보기가 보일러 출고 시 같이 보급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사실상 경보기에 관한 선택권이 없는 상태다.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 누출 시 단순 경보음이 울리는 것을 넘어 전원도 차단하는 제품을 쓰는 것이 이치에 맞다. 심지어 기존 경보기와 가격 경쟁력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이강식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정책을 재정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했다.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신선한 공기는 안으로
“공기청정기만으로 절대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할 수 없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말 그대로 실내에 있는 공기만을 필터링을 통하여 그 당시에만 정화해주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라돈과 같은 일부 화학 물질은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완벽한 실내 공기 개선은 실현하지 못합니다. 이에 반해 아지즈 환기 청정기는 실내의 공기를 내부 순환으로 정화해주는 동시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도 필터를 통해서 정화 시킨 후 실내에 보내는 형식으로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쉽게 말해 실내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정화하여 실내에 유입하는 방식으로 실내 공기를 2차 정화해주는 공기 환기 청정기입니다.”

이 제품은 창문 설치형으로 설치 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이중창문 실외 측을 완전히 닫고 환기 청정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기와 실외 공기의 공기 대 공기 열교환을 통해 실내에 환기하여 열 손실이 적고, 초절전형으로 일주일 24시간 연속 사용해도 1KW 전기도 소비하지 않는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통한 제어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 제어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렇듯 창조적인 기술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실현해나가는 아지즈 이강식 대표. 새해에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