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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잊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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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잊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기억력이 좋은 학생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좋은 기억력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장점입니다. 그러나 좋은 기억력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의 기억력은 꼭 기억해야 할 일은 잊어 버릴 때가 많고, 잊어야 할 일은 잊지 못하고 기억할 때가 많습니다. 기억력이 나쁜 사람도 자신에게 상처 준 사실은 잊지 못합니다.

고통스러운 상처가 잊혀지지 않고 기억된다면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트라우마가 되어 우리를 괴롭힐 것입니다. 잊혀지지 않는 상처는 우리의 발목을 잡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요셉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상처가 있었습니다. 형들이 요셉의 생명을 위협하며 구덩이에 던져넣었습니다. 미디안 상인에게 은 20에 팔렸습니다. 보디말 아내의 모함에 빠져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 때의 기억은 요셉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상처입니다. 만일 이 상처가 잊혀지지않고 매일 똑같이 기억되었다면, 요셉은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상처를 기억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억하였습니다. 과거의 상처를 기억하기보다 현재의 은혜를 기억하였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아들을 낳았을 때 이름을 므낫세로 지었습니다.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창41:51)

잊어버려야 할 것을 잇어버릴 수 있는 것은 은혜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과거의 상처를 므낫세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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