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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뮌헨 꺾고 16강 진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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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홀슈타인 킬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홀슈타인 킬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재성선수가 속한 홀슈타인 킬은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홀스타인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0-21 시즌 DFB 포칼 32강 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재성선수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14분 뮐러의 헤더가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이 공을 나브리가 밀어넣으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36분 야니크 뎀의 롱패스를 받은 핀 바르텔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전반 37분 이재성선수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후반 2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상황 자네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판덴베르흐의 크로스를 하우케 발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동점이 됐다.

경기는 득점없이 흐르면서 연장 끝에 승부차기로 갔고 이재성선수는 4번 키커로 나서서 성공시켰다.

이후 6번 키커로 나선 바에이른 뮌헨의 로카가 실축을 했고 핀 바르텔스가 성공시키면서 홀슈타인 킬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