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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설명회' 개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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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내외 변화에 대한 부산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1월 14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투자경직 장기화, 소비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침체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쇄신을 선도하고 지역기업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도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을 이끌 여러 시책을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특별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부산시 공식채널 유튜브 ‘붓싼뉴스’ 생중계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이나 PC에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고, 특히 올해는 줌(ZOOM)을 통한 온택트(Ontact)로 시책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상담역량을 보여줄 유튜브 채팅 방식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온라인설명회는 ▲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발표 ▲ 2021년 부산시 수출기업 지원시책 발표 ▲ 중기부, 국무조정실,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발표로 구성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정부의 지원사업, 규제혁신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초연결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시장을 예측하고 있다”며, “고객 특성에 맞춘 분야별 온라인 지원사업 발굴, 중기부 등 정부 부처, 금융기관과 협력 등으로 기업이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확장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