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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확진자 10.5%가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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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7일 동구 A 교회 모임에서만 확진자 44명 쏟아져
방역당국, 행정명령 어긴 확진자 4명과 방역지침 어긴 교회 8곳 경찰 고발조치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937명 중 10.5%에 해당하는 인원인 99명이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14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와 관련해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확진자 4명과 방역지침을 어긴 교회 8곳을 경찰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이날까지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n차 감염까지 총 99명의 관련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지난 1년간 대전에서 937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10.5%의 인원이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인 것이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12월 17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던 동구 A 교회 모임에 총 44명의 확진자가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GPS추적조사결과 확인했다.


당국은 이곳에서 발생한 44명의 확진자 이외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교회에서는 해외선교사 파송식을 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편 920번, 921번, 922번, 930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지난 8일까지 BTJ 열방센터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위반한 책임을 물어 경찰에 고발했다.

또한 BTJ열방센터 대전지역 대표 역할을 하는 사람을 특정하고 지난 12월 17일 동구 A 교회 행사와 관련해 주최자를 찾도록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초기에 방역에 협조하고 검사받고 치료를 받았다면 이런 사태가 전국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BTJ열방센터 방문하신 분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ungso94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