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서인석 기자] 경기 연천군은 농업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대학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스파트팜과, 발효가공과 2개학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00시간 진행되며, 교과는 교양, 전공, 현장교육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교부하고 있으며, 접수는 방문, 팩스, 이메일로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은 교육생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결정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연천농업대학은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내부강사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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