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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진전면 주민자치회 ‘출범’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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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제1대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제1대 주민자치회가 14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위촉식에는 임명권자인 창원시장을 대신해 정경규 진전면장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초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4명의 임원진을 구성하고, 진전면 주민자치회 운영 세칙안을 의결했다.

1제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이미화(前진전면 주민자치회 회장) 위원이, 부회장 임채운(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조례가 정하는 절차에 따라 취임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확대된 권한과 역할로 주민의 생활 현장과 관련된 기능을 직접 결정하고 수행하는 주민대표 자치기구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화 초대 회장은 “27명의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진전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주민 참여와 자치활동을 통한 진전면 발전을 도모하는 게 주민자치회 구성∙운영의 목적인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규 면장은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당당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진전면 주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