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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 '문화와 예술의 빙하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5분발언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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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이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빙하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라는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은 14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빙하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라는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 시대에 공연, 전시,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취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생계유지 자체를 불가능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문화‧예술은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 문화‧예술계가 살아남아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공동체의 위기라는 시각에서 우리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의 빙하기라고 불릴 정도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 문화 예술계에 대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계를 위한 예산 지원에 전향적 검토를 해주시길 동료 의원에게 부탁한다"고 발언했다.

rhdms95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