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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7동 복합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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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통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면목7동 주민센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구는 14일 지난해 설계공모한 ‘면목7동 복합청사’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대표 김시원)과 ㈜한인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천국천)가 공동응모한 작품으로, 지난 12일 건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면목7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차량 진출입 등 우수한 공간 활용, 간결한 디자인, 주민센터·대강당 등 시설별 출입동선 계획,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진입부 마당설치, 채광계획 등 주민의 이용편리성을 극대화 하였고, 주변 시설과 어우러진 공간을 구성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3,288㎡,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주민센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센터, 자치회관 등을 갖춘 ‘면목7동 복합청사’를 조성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7동 복합청사 조성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중랑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목7동 복합청사를 통해 중랑구민이 행정서비스도 편리하게 받고 문화 등 여가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