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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자연임신 2번 시험관 2번 그리고 4번의 유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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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자연임신 2번 시험관 2번 그리고 4번의 유산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금융인 유수진이 유산경험을 털어놓았다.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가임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다”는 사연의 주인공이 유수진으로 드러나며 그의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난임 사연의 주인공인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아이를 유산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무 것도 몰랐다. 노산의 엄마면 조심했어야 했는데 8주차에 힐을 신고 결혼식을 올렸다. 너무 자만했다. 결혼식 2주 후 유산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자연 임신도 두 번 됐고 시험관 시술 두 번 다 임신됐다. 임신이 안 되는 몸은 아닌데 유지가 안 된다. 유산을 네 번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다 무너져 내렸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수진은 남편이 위로해주지 않고 오히려 운동을 하고 잘먹어야한다고 타박하는 면이 서운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 말도 일리가 있다. 유수진은 워커 홀릭이다. 좋은 것을 먹으면서 관리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유수진의 연봉은 6억 가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