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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8000대 또 리콜..테슬라의 굴욕'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1-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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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굴욕, 15만 8000대 또 리콜…'사고 위험 초래'./아시아뉴스통신 DB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이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 차량 15만 8000대에 대해 시정명령(리콜) 조치를 요구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 차량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MCU) 결함이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NHTSA는 테슬라가 결함을 시정하기 위해 수차례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테슬라의 굴욕, 15만 8000대 또 리콜…'사고 위험 초래'./아시아뉴스통신 DB

리콜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모델S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모델X 총 15만8000대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지붕 부품과 볼트 조임 결함이 발견돼 모델X, 모델Y 9500대를 리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