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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공사, 교통약자 이동차량 운전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 기자
  • 송고시간 2021-01-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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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전원 62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배차 주요 목적지 대부분이 병원 또는 복지관과 같은 집합시설인 점과 이용객 대부분이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우려해 진행됐다. 


앞서 HU공사는 지난 12일 버스 운수 종사자 101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통약자 이동차량 운전원을 포함해 모두 163명의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마쳤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선제적 검사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라며, "공사가 관리 운영 중인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forzahk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