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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식] 군민안전보험 가입 지원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21-01-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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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21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의령군이 직접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회비를 납부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세부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자 차량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감염병 사망,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등 총 23종으로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모든 보장내용은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10월 제정된 「의령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에 따라 군민안전보험을 2018년 1월부터 매년 가입해 오고 있으며, 2021년 군민안전보험 가입기간은 2021년 1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로 향후 매년 같은 기간단위로 가입해 나갈 예정이다.


#의령군, ‘사랑의 헌혈 운동’
코로나19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는 지난 22일 의령군청 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단체 및 개인 헌혈이 급감하여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의령군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매년 2~3회씩 주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많은 사람들이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또한 고귀한 생명 나눔,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의령군보건소, 어린이집 종사자 결핵검진 점검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최근 타 지역 산후조리원 및 어린이집 종사자에게 결핵이 잇따라 발병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결핵 예방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잠복결핵 검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1년 1월 15일까지 관내 8개소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미수검자에게는 검사를 독려하고 잠복결핵감염 유소견자에게는 치료 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예방법에 의하면 어린이집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근무기간 중 1회의 잠복결핵 검사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기관장에게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ilsaeng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