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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조례안 등 16건 심의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1-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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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본회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26일부터 2월5일까지 11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시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 '대구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개의 제·개정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등 2021년 의사일정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

시의회는 새해 첫 회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 지침에 따라 본회의 참석인원을 100인 이내로 제한해 필수 인원만을 참석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하여 회의를 운영한다.


첫째 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7일부터 2월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대구시 집행부의 올해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월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별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뒤 상임위별로 심사를 마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태원 의원이 '범안로 무료화', 하병문 의원이 '공유자전거 도입'을 제안하고, 전경원 의원은 '아동학대 실태조사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이어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의 발전 없는 위기대응 행정의 쇄신'을 요구하고, 윤영애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추진 절차상 실질적 민주성 확보'에 대해 제언하며, 송영헌 의원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및 성서지역 학교 통폐합과 후적지 개발 정책 대안 마련'에 서둘러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