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토트넘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 핫스퍼 FC는 26일(한국시간) 아담스 파크에서 위컴 원더러스와 2020-21 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 경기를 치렀다.
이날 손흥민선수는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22분 교체 출전했다.
전반 24분 오네딘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위컴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루카스 모우라의 크로스를 베일이 왼발로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후반 40분 윙크스가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토트넘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1분 손흥민선수의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가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3-1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차는 4-1까지 벌어졌다.
이후 경기는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토트넘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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