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비대면 화상회의).(제공=서귀포시) |
[아시아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제9기 대표협의체가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로, 신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주요사업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네트워크형 조직구조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올해는 년도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100인 원탁회의 개최 및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난 12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지역사회내 복지전문가와 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자등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김태엽 공동위원장은“복지가 서귀포시의 희망이면서, 서귀포시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드는 과정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