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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청소년 진로멘토단 운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01-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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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진로멘토단 운영.(제공=서귀포시)

[아시아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서귀포시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청소년 진로멘토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멘토단 사업은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진로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연극배우, 항공교통관제사, 떡한과연구가 등 14종의 신규멘토를 추가하였고, 20개 학교 2,44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2.2%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하였다.

올해부터는 수요자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직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멘토단 구성에 반영할 예정이며, 현실감 있는 강의 구성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감으로써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