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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성 중앙장애인위원장, 대전지역 장애인 여론수렴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21-0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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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은 27일 대전시 당사에서 이종성(국회의원) 중앙장애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장애인 현안 및 정책수요 파악과 4·7 보궐선거 공동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은 27일 대전시 당사에서 이종성(국회의원) 중앙장애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장애인 현안 및 정책수요 파악과 4·7 보궐선거 공동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동혁 시당위원장과 황경아 장애인위원장이 사전에 파악하고 취합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종성 중앙장애인위원장은 “대전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등의 대부분이 민주당 일색의 열악한 정치지형을 가진 지역으로 4·7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 및 지방선거를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지금부터 우리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장애인관련 책임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고 제시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지역 장애인단체와의 연대를 위해 중앙당에서도 많은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4·7보궐선거와 대선·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동혁 시당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이전보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우리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정책 과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4·7 보궐선거와 내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대전시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경아 위원장은 “당의 운명을 가를 4·7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지방선거에 대비해 대전지역 장애인단체와의 정책연대는 물론 정책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당면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중앙당의 공약으로 건의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각계각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전시민에게 듣겠습니다’ 1탄으로 지난해 9월 대전시 장애인단체장들과의 화상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단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한바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중에도 끊임없이 소외계층의 소리를 듣는 화상간담회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sunab-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