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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착공식 참석 관련 멘트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1-01-27 18:36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27일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옹진군 신도선착장에서 열린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착공식'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및 내빈, 주민들과 발파버튼을 누르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평화도로는 이동시간 단축과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 또한 단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획된 일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7일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옹진군 신도선착장에서 열린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은호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이자 민선7기 박남춘 시장님의 공약인 한반도 번영을 이끌 영종~신도 평화도로의 첫 걸음이 지금 이곳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자리하게 되어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곧 길이다”라고 말한 간디의 말이 떠오릅니다.
평화의 바람을 선도해나갈 인천의 강한 의지가 평화도로 곳곳에 담겨있고 그런 인천의 발걸음이 곧 평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애써주신 박남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시고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님과 배준영 국회의원님, 인천광역시 의회 건설교육위원회 고존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홍인성 중구청장님과 장정민 옹진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평화도로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4천 5십 미터 길이의 남북평화도로
완공은 단지 이동시간의 단축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주민여러분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되어 이동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나아가 남과 북이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 또한 단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에 착공되는 평화도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2021년을 여는 긍정의 신호탄이 되어 지역주민 여러분께 힘이 되고,
박남춘 시장님의 말씀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명소에 더하여
모두가 염원하는‘한반도 번영의 시대’를 이끌어 갈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사업 추진에 이어 북도면에서 강화까지,
강화에서 해주까지 계획된 일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고 시 정부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과 오늘의 착공식을 그 누구보다 기다리셨을 우리 300만 시민여러분과 지금의 감격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