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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위기극복의 힘 가족에서 찾다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21-0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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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청소년 정책,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가족의 가치를 중심으로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여성 취미 및 직업교육, 여성취업지원, 여성인턴제, 아이돌봄지원,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각종 여성친화, 양성평등 사업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하는 동시에 사후 평가와 관리를 강화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외부 위기가 가족 간 불화를 만들고 가족 해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 의사소통, 가족관계 향상,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우리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사이버 환경에 친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게 기존의 청소년프로그램과 교육, 현장 행사 중심의 지원 사업을 과감하게 사이버 On-tact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baek34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