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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4명, 경북 13명…산발감염 지속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3-06 10:2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414명, 해외유입 14명 등 418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최근 2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8680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늘었다.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확진자의 이동동선 노출로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주소지별로 북구 2명, 수성구·달서구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3305명이 됐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 3명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의성과 영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2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구미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18명 추가돼 총 9만20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18명 중 404명은 지역발생, 14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26명, 경기 172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317명이 나왔고, 충북 22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각 7명, 경남·제주 각 5명, 울산·전북 각 4명, 대구·전남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광주 각 2명, 대구·인천·세종·경기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1632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09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53명이 늘어 총 8만2193명이 됐다. 대구지역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2명이 늘어 8479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60명이 늘어 7510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26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17명,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