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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4不해소로 봄맞이 상쾌한 일상 plus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1-03-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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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봉림동, 의창동 일원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비
6일 황규종 의창구청장이 환경실무원과 함께 의창동 일원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6일 의창동 일원에 하이카 1대, 압롤카 1대, 환경실무원 9명을 현장에 투입, 생활폐기물 12톤을 수거하는 등 봄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답동 944-1번지 일원 국유지 인근 방치 폐기물은 의창구 환경미화과 불법투기 단속반이 환경순찰을 통해 발견하고,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곳은 차량 통행이나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감시의 눈을 피해 폐기물을 투기하는 등 주변 환경이 아주 불량한 곳이었다.

이날 황규종 구청장도 환경실무원들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3월,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점차 야외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창구 환경미화과는 휴일인 지난달 20일 대산면 5곳의 방치 쓰레기 7톤을 수거∙처리하고, 27일 봉림동 2곳의 방치쓰레기 12톤을 정비하는 등 환경실무원들의 휴일 근무를 통해 의창구를 더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자생단체원들이 자발적인 참여 속에 하천주변, 공한지 등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