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 '주께서 일하고 계신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1-04-09 05:00
  • 뉴스홈 > 종교
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출애굽기 1:8) 

이집트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남으로서 이스라엘의 고통이 시작됩니다. 로-야다(알지 못해서)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는 강도 높은 노동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번성을 막으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두번 째로 산파들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또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공개적이고 전면적입니다. 모든 남자 아이를 죽이는 것입니다. 드디어 바로가 자신의 잔인함을 드러낸 것입니다. 


바로가 몰라서(로-야다) 발생한 문제는 하나님이 아심으로서(야다) 해결됩니다(2:25).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면 우리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이를 위해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의 친구들이 죽을 때 살아남으신 것처럼, 모세도 친구들이 죽을 때 살아남았습니다. 나중에 바로도 아들을 잃는 고통이 어떠한지 맛보게 될 것입니다. 결국 바로를 섬기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주님, 고난의 역사 가운데서도 주께서 일하고 계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