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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무실동 거리, 코로나 블루 위로할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주안 기자
  • 송고시간 2021-04-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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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무실동 거리, 코로나 블루 위로할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원주시무실동 거리 일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할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된다고 9일 밝혔다.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일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주요 도로변 공터와 화분에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10개 자생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로아노크 사거리와 원주농협 사거리 공터, 시청로 일대 가로 화분에 칸나, 메리골드, 버베나, 웨이브 페튜니아 등 10000여 본의 봄꽃을 심을 예정이다.
 
생활폐기물과 잡초로 주변 경관을 해치던 공간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거듭나고 봄 향기 가득한 가로 화분이 조성되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실동 새마을지도자회 윤일호 회장은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새로운 관문 원주역 입구에 난간화분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만발한 꽃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수, 제초 등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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