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9일 과수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센터에서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올에도 다수의 필지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이 확인돼 군에서는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 농가는 지역내 주소를 둔 과수, 유실수 재배농가 중 과수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포장에 한해 약제가 지원된다.
 
김응호 식량작물팀장은“정확한 병해충 예찰에 의한 병해충 발생 조기 예측 및 병해충의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의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해충 방제시에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해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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