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2024년까지 매년 춘천 개최./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금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태권도협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매년 춘천 개최를 승인했다.
무엇보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인 만큼 시정부는 대회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열어 문화축제로 만들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매년 열려 태권도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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