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새마을회.‘생명살림 나무심기’ 행사 실시.(사진제공=평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평창군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일 진부면 하진부3리 소공원에서 지구환경을 위한 ‘생명살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새마을회는 새로운 정신기조인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지구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작은 실천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전나무 11그루를 공원 곳곳에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김순열 새마을회장은 “오대산 전나무숲길이 유명한 진부면에 전나무를 심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에 지역의 많은 분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광익 진부면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중한 걸음에 함께해주신 각 읍·면 새마을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진부면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가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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