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각 분야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각 분야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 자문수렴 등 또 다른 시각의 구정 발전 방안 모색과 소통과 참여 및 협치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는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에 이어 기획감사실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와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자문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9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대상황실에서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에 이어 기획감사실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와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자문 및 의견수렴이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
허인환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7기 4년차로 지난 3년간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전문적인 식견으로 대안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게 되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연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낌없이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동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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