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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남지역 총회’ 열려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1-04-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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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분권 중요성 강조
9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남지역 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남지역 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결사체며, 기초지자체 단체장과 광역지자체 단체장, 기초의원, 일반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5년 6월 발기인 대회를 가진 이후로 지방자치 우수사례 개발, 각종 제도 개선과 교육∙연수 추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이해식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이경원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경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남지역 회의 정관 제정과 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해 다루는 한편,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날 우리는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분권시대를 살고 있다”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자치와 분권에 대한 수많은 열망들을 하나로 결집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