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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 발로 뛰는 소통∙공감 복지 실현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1-04-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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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 가구 직접 방문
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 직원과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수급자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과장 박성숙)는 8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욕구를 파악하고 건강상태를 살피기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과도한 의료이용으로 발생하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불필요한 진료비를 줄이기 위해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수급자의 건강능력향상을 위해 밀착 관리하는 것이다.


이날 의료급여관리사와 의료급여 담당자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자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상담, 우울증 예방, 과도한 의료이용으로 불필요한 진료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의료이용 안내, 약물복용 점검 등 합리적 의료서비스 이용을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취약계층의 평소 불편해하는 애로사항을 소통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격려했다.

박성숙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은 꺼려하는 수급자들이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건강과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살펴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감 복지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