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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인생의 한계를 두신 하나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1-04-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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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출애굽기 1:6]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인생의 한계를 두신 하나님"

구약과 신약사이에 중간기가 있는 것처럼 창세기와 출애굽기 사이에도 중간기가 있습니다. 신구약 중간기에 하나님은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준비하셨듯이 창세기와 출애굽기사이에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준비하셨고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선진들을 통하여 위대한 일을 하십니다. 그 가운데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인하여 미디안상인에게 노예로 팔려가서 이집트에서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였고 하나님은 그를 당시 최대강국인 이집트의 총리가 되게 하십니다. 자신의 가족과 이집트 뿐만아니라 고대근동의 여러나라를 기근으로 부터 구원하여주었습니다. 

이런 요셉이었지만 때가 되니 죽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하나님께서 정한때가 되면 죽게 됩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 권력이 있건 없건 모두가 다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정한때에 죽게 됩니다. 이로서 인간은 하나님 앞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알게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한한 이땅의 것만을 추구하지 말고 우리에게 상주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천국소망을 가시고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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