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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9명, 경북 10명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4-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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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28명, 해외유입 14명 등 542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최근 2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9094명으로, 전날보다 9명이 늘었다.

중구 소재 사업장과 남구 종교시설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격리 해제 전 검사 2명 등 확진자의 접촉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동구 2명, 북구·남구·서구·수성구·중구·달성군·달서구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3710명이 됐다.

경산에서 대구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A교회 관련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봉화에서 영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김천에서 대구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영덕에서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과 영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 안동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42명 추가돼 총 11만6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42명 중 528명은 지역발생, 14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56명, 경기 163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335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부산 39명, 울산 32명, 전북 25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강원 12명, 경북 10명, 대구·광주 각 9명, 충북 7명, 전남 6명, 세종 2명으로 총 19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5명, 서울 2명, 강원·충북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1775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1명이 추가돼 214명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28명이 늘어 총 10만1332명이 됐다. 대구지역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8명이 늘어 8883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9명이 늘어 7581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57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