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0명, 경북 22명…산발감염 지속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5-04 10:0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14명, 해외유입 27명 등 541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 9395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늘었다.

수성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접촉자 1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칠곡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 등 접촉자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3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4명, 북구 2명, 서구·중구·달서구·달성군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22명이 추가돼 4206명이 됐다.

경주에서 경주 소재 A마을 주민 3명과 접촉자 3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8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교인의 접촉자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 L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칠곡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럽에서 입국한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 구미 L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 상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상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진에서 전북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41명 추가돼 총 12만42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41명 중 514명은 지역발생, 2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82명, 경기 11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311명(60.5%)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경북·충남 각 18명, 부산 16명, 대전 13명, 전북 12명, 대구·전남 각 9명, 제주 8명, 세종·충북 각 5명, 광주 4명 등 총 203명(39.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7명, 경북 4명, 서울·충북 각 2명, 대구·인천·세종·충남·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1840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6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772명이 늘어 총 11만4128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9186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237명이 줄어 8301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58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