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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박재혁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제 거행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05-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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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화) 오후 2시, 박재혁 의사 동상 앞(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내)
부산지방보훈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오는 11일 화요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박재혁 의사 동상 앞에서 (사)3.1동지회와 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박재혁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서‧동구 국회의원, 부산시 교육감, 동구청장, 광복회 회장 등 100명 미만이 참석해 △국민의례 △약력소개 △추념사 △헌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일 오후 2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박재혁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방침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50명 미만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재혁 의사(1895. 5. 17 - 1921.5.11)는 1895년 5월 17일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나 부산진보통학교(현 부산진초등학교)와 부산공립상업학교(현 부산개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강렬한 민족의식을 지니고 항일 운동에 참여한 박재혁 의사는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부산의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1920년 부산경찰서 서장에게 폭탄을 투척해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이후 혹독한 고문과 폭탄의 상처로 몹시 신음하다가 폐병까지 생겼으며 "왜적(倭賊)의 손에 욕보지 않고 내손으로 죽자" 하고 단식하다가 형 집행 전 옥사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에 박재혁 의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8년 5월 12일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내에 박재혁 의사 상이 건립됐으며, 2003년 6월 13일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