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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VS 이준석' 격한 싸움된 당권 전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 기자
  • 송고시간 2021-06-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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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에 나선 나경원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감정싸움이 날로 격해지고 있는 모양세다. 나 후보는 이 후보에게 "선을 넘었다"고 하자 이 후보는 "이성을 되찾으라"고 받아쳤다.

나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너무 자주 넘곤 했다"며 "상대를 구태와 낡은 정치로 규정하고 개혁이란 말로 포장된 또 다른 헤게모니 싸움을 하고 지역과 세대로 편을 가르는 분열은 우리 당의 발목을 잡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너무 자주넘곤 한다. 상대를 구태와 낡은 정치로 규정하고 개혁이란 말로 포장된 또다른 헤게모니 싸움을 한다"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나 후보의 발언에 즉각 맞섰다.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은 문재인 공격 안 하고 내부 총질만 한다' '유승민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등 나 후보의 발언을 나열하며 "이런 것은 다 보수 유튜브 세계관"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제발 전당대회 과정이 끝나면 이성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계파 논쟁과 말꼬리 잡기, 윤석열 구애, 삼각연대 음모론, '망상은 장애인 비하' 이거 모두 본인(나 후보)이 시작한 진흙탕"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천안함 희생자들과 유가족들 그리고 생존 장병들에게 국가가 이렇게까지 제대로 대접을 하지 못하느냐에 대해 항상 분개심을 느껴왔기 때문에 갑자기 좀 벅차올랐다"며 "나경원 대표께서는 본인의 서러움에 대해서 눈물을 흘리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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