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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 외식 창업 프로그램‘청년밥상’참가자 모집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 송고시간 2021-06-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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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만 18세 ~ 39세의 예비 청년 외식 창업가
- 외식 창업 육성 전문기업 ㈜씨알트리에서 창업 위한 교육 서비스와 경영 컨설팅 제공
양평군,청년밥상 모집 홍보포스터./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에서는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청년 외식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밥상’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밥상’은 외식 창업 육성 전문기업 ㈜씨알트리(대표 유지상, 한식대첩4 심사위원)가 예비 외식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교육하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실전 창업의 경험을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외식 창업 안착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밥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씨알트리는 메뉴개발 및 외식경영, 상권분석, 원가관리 등 분야별 맞춤형 첨삭지도가 진행되며, 한식뷔페 ‘올반’을 개발한 박종숙 원장, 미슐랭 더 플레이트 정상원 셰프 등 국내 대표 외식 전문가 자문단이 함께한다.
 
다양한 분야와 오랜 경력을 지닌 자문단을 통해 실천 창업을 위한 현실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은 참가자 몫이다.
 
‘청년밥상’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양평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로 선정 시 8월 16일부터 ‘청년공간 오름’ 1층에서 영업할 수 있다.
 

군은 원활한 참가자 모집을 위해 6월 29일 청년공간 오름 2층에서 오프라인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전문가들로부터 창업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철저히 받는 만큼 추후 독립적인 외식경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공간 오름’은 올해 6월 신축된 양평군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1층에 위치했으며, 푸드코트 형태(연면적 346.1㎡)로 영업 공간과 기초 설비가 완비돼 입점 즉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