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강원 고성군은 오는 30일까지 2021년 제1분기 자동차세에 대한 납부독려 및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고성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1만490건에 9억47백만원을 부과하고,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6월호 고성소식시 게재 및 이장회의 홍보, 청사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제1분기 자동차세는 지난 1일 과세기준으로 지역 내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오는 30일까지 전국의 모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와 CD/ATM에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전국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 인터넷지로도 납부가능하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소유의 영업용 등록차량을 대상으로 금년 자동차세 연세액 100% 감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업용 자동차세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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