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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06-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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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제주시는 기존 거치대형 클린하우스에 대해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거치대형 클린하우스는 총 343개소로 이중 48개소를 비가림 시설로 개선하기로 하고 27개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21개소는 추진 중에 있다.


비가림 시설이 되면 클린하우스 내에 조명시설, LED 전광판, 가림막 등 전기시설들을 설치할 수 있어 폐기물 배출 환경 및 미관 개선, 무단 투기 방지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에 총 1572개소의 클린하우스 중 692개소에 대해 전기 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도 전기안전진단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1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


이외에도 야외에 설치되어 노후 및 변색된 비가림 클린하우스 70개소에 대해 도장공사를 실시했으며, 조명등 고장 등 전기시설 92개소에 대해 보수를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폐기물 배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