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21-06-18 15:08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18일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오른쪽)이 박진관 경남FC 대표에게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가 18일 ‘경남 유소년에게 축구를 선물하자’란 모토로 경남FC 유소년재단(대표 박진관)에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식 본부장과 박진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지역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은 오는 7월 초에 열릴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사용될 예정으로, 평소 지역 내 공식경기∙교류전이 없이 전국대회 예선전에만 참여해야만 했던 경남 유소년 축구부에 큰 동기부여와 실력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FC의 메인스폰서로 경남도민프로축구단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한다’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의 설립의 취지에 공감해 전격적으로 발전기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박진관 대표는 “경남FC의 든든한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에서 지역 유소년을 위해 큰 선물을 주셨다”며 “경남FC는 유소년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는 물론, 경남 유소년들이 즐거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에서 선물한 축구를 통해 경남 유소년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또한 이를 계기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경남FC와 함께 도민과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rhkdduf32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