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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즐기면서 배워가는 모시 떡 아카데미 운영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식 기자
  • 송고시간 2021-06-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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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생 대상으로 떡의 전래와 문화에 대한 강의와 모시 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전남 영광군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과 모시 떡 전시체험 판매장에서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제공=영광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형식 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16일 오는 21일∼23일 총 6일간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과 모시 떡 전시체험 판매장에서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는 영광모싯잎송편의 역사 바로 알기와 관광산업과 연계한 영광 모시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14일에는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를 초청해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 인증 스토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문정훈 교수의 국내·외 사례를 통한 지리적표시 제도 설명과 영광모싯잎송편의 지리적표시 인증 성공스토리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영광모싯잎송편의 우수성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는 오는 21~23일 문화관광해설사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의 전래와 문화에 대한 강의와 모시 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로 영광모싯잎송편이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 모시떡이 관광산업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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