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민주연구원 상임부원장으로 선임됐다.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선임됐다.
민주연구원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양 의원을 신임 상임부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주연구원은 ▶당과 국가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정책 개발 ▶민주시민 교육 및 인재 양성 ▶전문가 그룹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사업 ▶국민, 당원 참여 사업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앞두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 의원은 “어깨가 무겁다”며 “대선승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매진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민주연구원 신임 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마포·갑)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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