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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한목자교회 문요한 목사, '욥의 결말'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1-06-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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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욥기 23장)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은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만나주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욥이 한 믿음의 고백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하나님이 아신다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이 지금 자신의 질문에 답해주지  않지만 자신의 고통, 자신의 심정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보이지않고 느껴지지 않아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의 사정을 알고 계심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시편 37편)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사람들은 몰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과 사정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당신의 인생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십시오.

나아가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단련하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끝나지 않을 것이고 정금같이 보배로운 인생으로 다시 일어설 것을 선포합니다.

고통에도 뜻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겪는지금의 상황들로 인하여 낙심하지 마시고 도리어 욥처럼
믿음의 고백을 하십시오.

욥의 결말을 아시지 않습니까?

당신도 말한대로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직예수!!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