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및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청취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 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을 열어 금산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금산군수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24~25일 이틀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청취의 건이 예정되어 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의결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끝으로 2021년도 제1차 정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안기전 의장은 “재정의 건정성과 투명성,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에 의미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결산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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