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충북도, '충북관광 5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 실시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 기자
  • 송고시간 2021-06-20 09:39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이달 2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충북관광 50선.(자료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도는 충청권 관광지 50곳을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의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기 위해, 붐비지 않고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도내 대표 관광지 50곳을 선정했다.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올댓스탬프’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스탬프는 총 50곳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1개소 방문 시 1천원으로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50곳을 모두 방문했을 경우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광지 50선에는 ▲(청주)초정행궁·정북동토성 ▲(충주)수주팔봉·깊은산속 옹달샘 ▲(제천)의림지·청풍문화재단지 ▲(보은)말티재전망대·솔향공원 ▲(옥천)수생식물학습원·전통문화체험관 등 감성 넘치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분야 역시 비대면 서비스가 주류로 통하게 됐다”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23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