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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창원 농촌서 귀농귀촌 꿈 펼쳐보시길”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1-06-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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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Real 농촌에서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
창원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창원 Real 농촌에서 한달살기’ 현장학습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지역에 대한 사전탐방 기회 제공으로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창원 Real 농촌에서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31까지로, 한달살기 장소는 체험안전보험, 화재보험 가입이 된 빗돌배기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2인 1실 숙박제공과 부부도 가능하며, 일과시간 식사도 제공하지만 생활비는 본인들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은 창원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와 18세 이상으로, 지원내용은 1인/1일 4만원의 숙박∙체험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마을에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단감, 콩, 벼, 고구마, 딸기 등 계절별 농산물 생산체험과 농산물 유통 실습체험 등으로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에서 한달살기는 마을 문화와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영농 실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이라며 “이번 ‘농촌에서 한달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앞으로도 창원시에 귀농∙귀촌인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발굴과 함께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un8285@naver.com